이상황 정말 공감합니다
세번째 사진은 아마 잠실역 환상을 위해 걸어가는 통로 같은데 정말 어마어마했죠
꼭 마치 검은물이 쓰나미처럼 흘러가는 느낌이 들죠
거기에 시간을 재촉하는 듯한 사람들 구두굽 소리가 심리적 압도감까지 주죠
저도 아마 저때 직장을 최대한 빨리 그만두고 이 길을 지나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지 하고
생각하고 마음을 다졌던것 같습니다